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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사이드

세대를 넘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

환경분야
환경보건
게시일
2025.12.29
내용




■ 세대를 넘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

ㅇ 매일 쓰는 플라스틱이 면역체계를 흔들어요

- 플라스틱 없는 하루, 상상하기 어렵죠?

-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컵, 포장지, 비닐봉투 속 폴리에틸렌(PE)이 미세플라스틱 형태로 몸에 들어오면, 우리 몸속을 떠돌며 면역체계를 교란할 수 있어요.


ㅇ 엄마가 섭취한 미세플라스틱, 아이에게 전달된다고요?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은 임신한 생쥐에게 미세플라스틱을 먹였더니, 그 입자가 모유를 통해 새끼에게 전달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즉, 모체의 미세플라스틱 노출이 자손의 면역체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예요.


ㅇ 면역의 방패는 약해지고 염증의 불씨는 커지다

- 미세플라스틱은 새끼 생쥐의 비장에 다량 축적되었어요.

- 비장은 몸속 면역세포를 조절하는 기관인데, 이 균형이 무너지면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죠.

- 게다가, 감염을 막는 T세포와 NK세포가 줄어들고, 염증을 유발하는 B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났습니다.


ㅇ 바이러스 감염에도 더 취약해졌어요

- H1N1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결과, 미세플라스틱 노출 생쥐는 체중이 급격히 줄고 바이러스 억제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 미세플라스틱이 감염 저항성까지 약화시킨 거죠.


ㅇ 플라스틱 사용, 지금 줄이지 않으면 다음 세대가 아픕니다

- 이번 연구는 미세플라스틱이 세대를 넘어 면역체계를 교란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입니다.

-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노출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절실해요.



출처ㅣ문화일보 보도자료(엄마가 먹은 미세플라스틱, 모유로 전달돼 아이 면역체계 교란, 2025.10.2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45869)

태그
#카드뉴스 #환경보건 #미세플라스틱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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