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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부터 전기차까지 - 미래산업의 숨은 주인공, 희토류

환경분야: 자원순환
게시일: 2025.12.05
조회수: 19

내용

■ 스마트폰부터 전기차까지 - 미래산업의 숨은 주인공, 희토류

ㅇ 희토류란?

- 희토류(Rare Earth Elements)는 자연계에 드물게 존재하는 원소로 소량 첨가만으로도 물질을 화학적, 전기적 특성을 갖게 만들어 하이브리드 자동차, 스마트폰, 군사 장비 등 첨단산업에 필수적이죠.

- (종류) (활용분야)

- (자석-Nd, Dy, Sm) (모터, 방위산업, MRI)

- (촉매&화학-Nd, La, Ce, Pr) (자동차 촉매, 경유 첨가제)

- (합금-Nd, La, Ce, Pr) (배터리, 초합금)

- Nd 네오디뮴, La 란타늄, Dy 디스프로슘, Ce 세륨, Sm 사마륨, Pr 프라세오디뮴

ㅇ 희토류의 그늘, 환경오염과 독점 구조

- 전 세계 희토류 광물의 가공과 제조는 중국이 독점하고 있으며 중(重)희토류는 중국과 인접 지역에 매장이 편중돼 공급 위험도가 높죠.

- 또한, 채굴 과정에서 방사성 물질, 산성 폐수 발생, 다량의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오염 문제도 있습니다.

ㅇ 왜 희토류 회수 재활용이 필요할까요?

- 또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희토류 금속과 화합물을 100%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요.

- 2025년 1~8월 희토류 수입에서 중국 의존율이 금속은 81.8%, 화합물을 45.5%였죠.

- 즉, 공급 불안 시 산업 전반이 타격 받아 자원 안보에 위협이 되는 거예요.

ㅇ 왜 희토류 회수 재활용이 필요할까요?

-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 및 자원순환)

-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문제 완화)

- (채굴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 완화)

- (첨단제품 가공 시 탄소 발생량 감소)

- 장기적으로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측면에서 꼭 필요한 거죠!

ㅇ 희토류 회수 재활용 기술

- 희토류 회수/재활용 기술은 발생 단계에 따라 3가지로 나뉩니다.

- (제품 제조 공정에서 발행하는 ‘스크랩’ 등으로부터 희토류를 회수하는 기술)

- (사용 후 폐기되는 ‘희토류 제품’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기술)

- (‘공급원료(석탄재, 폐수 등)’에서 희토류 원소를 선택적으로 추출하는 기술)

- <희토류 재활용 공정>

- (전처리) → 추출 → 원소분리

- (해체/분리) → (건식(추출) 회수 기술)

- (분류/선별) → (습식(추출) 회수 기술)

ㅇ 전 세계가 나선 희토류 리사이클링 경쟁

- (미국) Appleㅡ자체 개발한 자석 선별 로봇으로 연간 120만개의 아이폰을 분해하여 애플 제품에 사용되는 희로튜의 45%이상을 재활용

- (EU) REEgain 프로젝트ㅡ박테리아, 단세포 녹조류 내에 희토류를 축적해 회수하는 기술 개발

- (일본) 와세다 대학교, 닛산ㅡ폐 영구자석 내 희토류를 농축〮추출하는 건식제련법 개발, 전기차 모터의 분해 없이 희토류 회수를 가능케 하는 공정 개발

ㅇ 한국도 희토류 회수 도전 중!

-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 대기오염물질까지 함께 저감이 가능한 친환경 건식 공정 기술 개발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영구자석으로부터 희토류를 추출하여 고순도 Nd 회수 기술 개발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불화물 용융염의 할로겐 치환반응에 의한 Nd, Dy 선택적 희토류 추출 기술 개발

- 정부 R&D 투자를 통해 출연연과 대학을 중심으로 희토류 회수를 위한 재활용 연구(영구자석 위주)가 활발히 수행되고 있습니다.

ㅇ 순환경제 속의 희토류, 정책 동향은요?

- (미국) 2026년말부터 국방산업과 희토류 제품 사용을 금지

- (EU) 핵심원자재법(CRMA)에서 희토류의 단일국가 의존도를 65% 이하로 유지하도록 강제

- (일본) 안전정 공급에 협력하는 기업에 대해 사업비 50% 보조금 지원

- (대한민국)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 → 희토류 공급망 TF 가동, 희토류 재활용(재자원화) R&D확대,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희토류 광산〮정제련 투자 프로젝트 지원 등

- (호주) 자국 내 희토류 프로젝트에 대규모 공적 자금과 세제 인센티브 제공

ㅇ 미래의 에너지와 산업을 지키기 위해

- 희토류 재활용으로 환경보호 + 자원안보 + 산업경쟁력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

- 지구와 산업을 잇는 순환경제의 시작 희토류, 다시 쓰는 것이 진짜 희귀한 기술입니다.

출처ㅣKotra 해외시장뉴스(일본의 희토류 수급 동향과 최근 이슈, 2025.07.11,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pageNo=1&pagePerCnt=10&SITE_NO=3&MENU_ID=1360&CONTENTS_NO=1&recordCountPerPage=10&hotClipGbn=5&viewType=&pNttSn=231354&pStartDt=&pEndDt=&sSearchVal=&pRegnCd=&pNatCd=&pKbcCd=&pIndustCd=&sSearchVal=)

출처ㅣ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Tech Focus (2024.01, https://www.techfocus.kr/esg_issue/3)

출처ㅣ디지털 비즈온 보도자료(희토류 회수 및 재활용 나라별 기술, 2024.05.02, https://www.digital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5591)

출처ㅣKISTEP 발간물(희토류 회수 및 재활용 기술, 2023.08.30, https://www.kistep.re.kr/board.es?mid=a10306040000&bid=0031&list_no=43515&act=view)

출처ㅣ외교부 보도자료(외교부,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희토류 사업 심층회의(deep-dive) 주최, 2024.12.13, 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75745&page=1&pitem=10)

태그

#카드뉴스 #자원순환 #희토류 #재활용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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