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천연가스를 녹색 수소로 대체해 탄소배출 제로 철강을 생산하기 위해 호주 기업과 협력
· 인도네시아의 민간 철강업체 PT Gunung Raja Paksi Tbk(GRP)는 천연가스를 호주 기술을 사용해 현장에서 생산된 녹색 수소로 대체해 철강산업의 탄소배출을 줄일 계획임
· 인도네시아와 호주 정부는 이 계획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정부 지원 사업 개발 프로그램인 Katalis를 통해 기술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임
· 2022년 11월 발리에서 열린 B20 정상회의에서 MOU를 체결하였고, 양측은 Fortescue가 공급하는 녹색 수소와 그린 암모니아가 GRP의 제철 공장의 탈탄소화에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조사하고 기회를 포착하기로 합의함
· GRP는 2030년까지 기존 가공 공장의 탄소 배출량을 완전히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자 함
· 철강 생산은 에너지 집약적이기 때문에 생산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상당한 양의 가스가 필요함
· 장기적으로는 양사가 협력하여 200헥타르가 넘는 GRP의 치카랑(Cikarang) 철강 제조 공장 내에 녹색 수소 플랜트를 개발할 계획임
· 이 공장에서 생산된 녹색 수소는 현재 GRP의 다운스트림 공정에서 사용되는 천연가스를 대체하고 지속적인 효율성을 보장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