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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 7월 해양 수온 역대 최고치 기록…서유럽 극한 고온·산불 지속

환경분야
기후대기
국가
전세계-공통전세계-공통
출처
https://sustainabilityonline.net/news/ocean-temperatures-reached-a-record-monthly-high-for-july-says-copernicus/
게시일
2026.08.14
내용

■ 해양·기온 이상 현황

○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C3S) 보고서에 따르면, 극지 제외 전 해양의 7월 평균 해수면 온도가 20.96°C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태평양 엘니뇨(El Niño) 강화가 주요 원인 중 하나임.

○ 유럽 인근 대서양 연안과 서부 지중해에서도 역대 최고 해수면 온도가 기록됨. 종전 전 지구 기록은 2023년 7월의 20.89°C였음.

○ 2026년 7월 전 지구 지표 평균 기온은 16.90°C로 산업화 이전 평균보다 1.47°C 높았으며, 2024년 7월과 함께 역대 7월 기온 공동 2위를 기록함.

○ 북극 해빙 면적은 7월 기준 역대 6번째로 낮았으며, 남극 해빙은 역대 5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함.

■ 서유럽 복합 기상 이변

○ 서유럽은 5월 이후 4차례의 폭염을 경험하며 이례적인 극한 고온이 이어짐. 7월은 세 번째 연속 극한 고온 월로, 6~7월 합산 기온은 서유럽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 프랑스·스페인·독일 일부·영국에서는 강수량 부족과 토양 건조 상태가 지속됨. 센(Seine)강·라인(Rhine)강·다뉴브(Danube)강의 유량은 평균을 크게 밑돌거나 극히 낮은 수준이었음.

○ 고온·건조 조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7월 한 달간 서유럽 전역에서 강도 높은 산불이 확산됨.

■ 기후변화 메커니즘 및 전망

○ 유럽중기기상예보센터(ECMWF)의 버제스(Samantha Burgess)는 정체된 고기압이 서유럽에 열을 가두고 극심한 가뭄을 동반했다고 밝힘. 이는 기후변화가 극한 기상을 심화시키는 명확한 사례라고 강조함.

○ 코페르니쿠스 대기모니터링 서비스(CAMS)의 루일(Laurence Rouil) 디렉터는 기후변화로 고강도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시즌도 북쪽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함.

○ 대형 산불의 연기는 대기 상층으로 주입되어 더 멀리 이동하므로, 수천 킬로미터 밖의 대기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

■ 용어 설명

*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C3S): 기후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기후 서비스.

* 엘니뇨(El Niño): 전 지구 해수면 온도 기록에 영향을 미친 태평양의 기후 현상.

태그
#코페르니쿠스 #해양수온 #폭염 #산불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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