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

이라크, 수자원 감소로 관개농지 면적 70% 이상 축소

환경분야
물환경
국가
이라크이라크
출처
https://www.kurdistan24.net/en/story/925323/water-scarcity-cuts-iraqs-irrigated-agricultural-land-by-more-than-70
게시일
2026.07.20
내용

■ 현황 및 피해 규모

○ 이라크 농업부 차관 마흐디 알-주부리(Mahdi al-Jubouri)는 기후변화와 수자원 감소로 이라크 관개농지 면적이 70% 이상 줄었다고 발표함.

○ 관개농지 면적은 600만 두남에서 200만 두남으로 급감하였으며, 이는 이라크의 전략적 수자원 비축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결과임.

○ 이라크의 연간 수자원 필요량은 약 700억 ㎥이지만, 현재 확보 가능한 양은 530억 ㎥에 불과해 대규모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음.

○ 수자원 부족으로 사막화가 확산되고, 토양 염류화와 건조화로 인해 비옥한 농경지 손실이 심화되고 있음.

■ 원인 분석

○ 기온 상승, 강수량 감소, 티그리스강·유프라테스강의 수위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이라크 전역의 영농 환경을 지속적으로 교란하고 있음.

○ 이 같은 기후 요인으로 이라크의 수자원 가용량이 지속적으로 줄면서, 농업 부문에 가해지는 압박이 심화되고 있음.

■ 대응 현황

○ 이라크 농업부는 전통적 관개 방식에서 벗어나 지하수를 활용하는 점적관개·스프링클러 등 현대적 관개 기술 전환을 추진하고 있음.

○ 2023~2025년 사이에 첨단 관개 시스템 1만 3,000여 대 구매 계약을 체결함. 정부는 도입 비용의 최대 30%를 보조하고, 나머지는 첫 1년 거치 후 10년 분할 상환을 허용함.

○ 이 같은 기술 전환에 힘입어 이라크는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밀 자급자족을 달성하였으며, 일부 농산물의 해외 수출도 시작함.

■ 향후 계획

○ 이라크 정부는 식량 안보를 강화하고 농업을 기후변화에 견딜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 부문으로 전환하기 위해 농업·식품산업에 약 2,500억 달러(약 345조 원)를 투자할 계획임.

■ 용어 설명

* 두남(dunam): 중동 지역에서 사용하는 토지 면적 단위로, 1두남은 약 1,000㎡(0.1헥타르)에 해당함.

태그
#이라크 #물부족 #관개농지 #사막화 #식량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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