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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양과학계, 해양 미세플라스틱 측정값 연구간 최대 8차수 차이 확인

환경분야
물환경
국가
전세계-공통전세계-공통
출처
https://eos.org/features/measuring-microplastics-in-every-ocean-layer
게시일
2026.07.07
내용

■ 현황 및 피해 규모

○ 매년 약 1,10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해양에 유입되며, 이 양은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미세플라스틱은 표층뿐 아니라 수심 전역에서 검출됨. 대서양 100~270m에서는 1㎥당 1,100개 이상, 마리아나 해구 6,800m에서는 국지적으로 최대 13,500개에 달하는 핫스팟도 확인됨.

○ 멕시코만에서는 이동하지 않고 깊은 수심에 머무는 어류·갑각류의 미세플라스틱 섭식률이 표층 종보다 높게 나타남.

○ 현재까지 1,200종 이상의 해양생물이 플라스틱을 섭식하는 것으로 확인됨. 분변펠릿 등에 플라스틱이 섞이면 침강 속도가 변할 수 있어 탄소 운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음.

■ 원인 분석

○ 그동안 연구는 접근이 쉬운 수심 50㎝ 표층에 집중되어, 그 아래는 사실상 '블랙박스'로 남아 있었음.

○ 연구마다 채집·분석 방법이 달라 측정 기준이 일관되지 않으며, 조사 대상 입자의 종류·크기 범위도 제각각임.

○ 이런 방법론적 불일치와 지역별 표본 편향이 더해져, 측정값은 연구 간 최대 8차수(10의 8배)까지 차이를 보임.

○ 침강 플라스틱의 일일 유량 추정치도 1㎡당 4.7개에서 2만 개 이상까지 편차가 커, 비교 가능한 데이터가 부족함.

■ 대응 현황

○ 과거 SCOR WG 153은 표층 동역학과 쓰레기 모델링을, GESAMP(해양환경보호 전문가그룹) WG 40은 수층 샘플링 기법을 다룸. 다만 두 그룹 모두 분석 표준화까지는 다루지 않음.

○ 현재 심해관리이니셔티브(DOSI) 작업그룹은 유엔 플라스틱 오염 협상위원회와 협력 중이나, 표준화는 별도로 다루지 않고 있음.

○ 이에 SCOR는 2025년 말 신규 작업그룹 SPASS(WG 174)를 출범시켜, 수층 미세플라스틱 채집·분석 프로토콜 마련에 착수함.

■ 향후 전망

○ SPASS는 향후 3년간 기관별 여건에 맞는 채집·분석 프로토콜을 마련하고, 데이터·메타데이터 보고 기준을 제시할 계획임.

○ 이러한 표준화가 진전되면 해양 플라스틱의 분포·영향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해양 유입을 줄이는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 용어 설명

*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 크기 1마이크로미터(㎛)~5밀리미터(mm)의 작은 플라스틱 입자

* SCOR: 국제 해양연구위원회(Scientific Committee on Oceanic Research)

* GESAMP: 해양환경보호 과학적 측면 공동전문가그룹

* DOSI: 심해관리이니셔티브(Deep-Ocean Stewardship Initiative)

* SPASS(Small Plastics in the Ocean's Interior: Coherent Analysis and Synthesis for Better Scrutiny): 2025년 말 출범한 SCOR 산하 신규 작업그룹으로, 수층 소형 플라스틱의 일관된 분석·종합을 목표로 함

* 8차수: 측정값이 연구 간 최대 10의 8배(1억 배)까지 차이 날 수 있음을 뜻하는 표현

태그
#미세플라스틱 #해양오염 #SPASS #SCOR #탄소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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