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

UN 사무총장, AI 기업에 데이터센터 환경영향 공개 및 재생에너지 전환 촉구

환경분야
기후대기
국가
국제연합(UN)국제연합(UN)
출처
https://www.france24.com/en/live-news/20260623-un-chief-urges-ai-firms-to-come-clean-over-environmental-footprint
게시일
2026.07.02
내용

■ 도입 배경

○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은 6월 23일 런던 기후행동주간(London Climate Action Week)에서 연설을 함. 유럽이 두 달 새 두 번째 폭염을 겪는 가운데였음.

○ 세계는 기록상 가장 더운 11년을 막 지났음. 특히 2015년 파리협정(Paris Agreement)에서 합의한 1.5°C 상한이 2030년경 초과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전망함.

○ 이러한 가운데, 유엔 연구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2025년 기준 전 세계에서 10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보다 많은 전력을 소비함. 2030년에는 5개국만이 이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됨.

○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전력의 약 30%가 석탄에서 공급되며, 재생에너지 27%, 천연가스 26%, 원자력 15% 순임.

■ AI 환경투명성 이니셔티브

○ 구테흐스 총장은 AI 환경투명성 이니셔티브(AI Environmental Transparency Initiative)를 공식 발표함.

○ 이 이니셔티브는 AI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의 환경영향을 측정·공개하도록 요구함. 아울러 2030년까지 모든 데이터센터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도 촉구함.

○ 같은 날 수십 개 도시 연합이 글로벌 도시 데이터센터 협약(Global Urban Data Centres Pact)을 발표함. 데이터센터를 환경영향이 최소화되는 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추가 기후 대응 과제

○ 구테흐스 총장은 화석연료 감축과 함께 메탄(methane) 배출 저감 노력을 강화할 것도 촉구함. 메탄은 온난화의 약 3분의 1을 유발하며, 이산화탄소(CO₂)보다 약 80배 강력하지만 대기 중 수십 년 내 분해됨.

○ 석유·가스 부문 메탄 배출량의 약 70%는 기존 기술로 제거 가능하지만, 2025년 한 해에만 1,670억 세제곱미터의 가스가 소각 처리됨. 이는 아프리카의 연간 가스 소비량에 맞먹는 규모임.

○ 구테흐스 총장은 각국 정부에 석유·가스 산업에 '사실상 제로(near-zero)' 수준의 메탄 배출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국제 기준 마련을 촉구함.

■ 용어 설명

* 데이터센터: AI 등 디지털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규모 서버 집합 시설로, 대량의 전력·냉각수·토지를 소비함

태그
#AI환경투명성이니셔티브 #데이터센터 #기후위기 #재생에너지 #메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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