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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네슬레·다농 이유식 파우치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경고

환경분야
환경보건
국가
전세계-공통전세계-공통
출처
https://www.greenpeace.org/international/press-release/83447/greenpeace-study-finds-microplastics-in-nestle-danone-baby-food-sold-in-plastic-pouches-raising-alarm-for-millions-of-babies/
게시일
2026.06.02
내용

■ 조사 개요

○ 그린피스 인터내셔널(Greenpeace International)이 의뢰한 연구에서, 네슬레(Nestlé)의 거버(Gerber)와 다농(Danone)의 해피베이비 오가닉스(Happy Baby Organics) 이유식 파우치 전 샘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됨.

○ 노르웨이 연구기관 신테프 오션(SINTEF Ocean)이 2025년 수행한 검사로, 각 제품 3개 파우치씩을 판매 상태(가열 전)로 분석함.

○ 포장재와 식품 모두에서 플라스틱 관련 화학물질이 다수 확인되었으며, 포장재 자체가 오염원일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힘.

■ 주요 검출 결과

○ 이유식 1g당 평균 최대 54개(거버)·99개(해피베이비 오가닉스)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으며, 티스푼 기준으로는 각각 최대 270개·495개에 해당함.

○ 파우치 1개당 추정 총 함유량은 거버 5,000개 이상, 해피베이비 오가닉스 11,000개 이상으로 나타남.

○ 거버 샘플에서는 잠재적 내분비계 교란 물질도 확인되었으며, 파우치 내면 소재인 폴리에틸렌과 검출된 미세플라스틱 간의 연관성도 제기됨.

■ 이유식 파우치의 확산과 위험성

○ 플라스틱 파우치는 전 세계 이유식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포장 형태로, 연간 8.1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5년 기준 전체 시장의 37.15%를 차지함. 유리병 등 기존 포장 방식을 모두 상회하는 수준임.

○ 영아는 장기가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에 있고, 체중 대비 식품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미세플라스틱 노출에 특히 취약할 수 있음.

■ 그린피스의 요구 및 전망

○ 네슬레와 다농은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를(Break Free From Plastic)' 운동의 글로벌 브랜드 감사에서 세계 최대 플라스틱 오염 기업으로 반복 지목된 바 있음.

○ 그린피스는 두 기업을 포함한 모든 이유식 제조사에 제품 내 위험성 조사, 안전성 입증, 플라스틱 포장 단계적 퇴출을 촉구함.

○ 현재 진행 중인 유엔(UN) 글로벌 플라스틱 협약 협상에서 해당 제품 금지, 플라스틱 생산 감축, 화학물질 오염 규제 강화를 요구하고 있음.

■ 용어 설명

* 미세플라스틱: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으로, 제품 분해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며 식품·수질 오염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음.

* 내분비계 교란 물질: 호르몬 체계에 영향을 미쳐 신체 발달이나 대사 기능을 방해할 수 있는 화학물질로, 성장기 영아에게 특히 우려됨.

태그
#미세플라스틱 #이유식파우치 #환경보건 #네슬레 #다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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