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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UNEP 자금 재검토로 플라스틱 협약 협상 불확실성 고조

환경분야
자원순환
국가
노르웨이노르웨이
출처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6/may/11/norway-un-environment-programme-funding-plastics-treaty-talks
게시일
2026.05.21
내용

■ 플라스틱 협약 협상 현황

○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2022년 이후 6차례 협상이 이어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지난해 협상 의장이 사임하는 등 진통을 겪어 왔음. 올해 새 의장이 선출됐으며, 협상은 2027년 초 재개될 예정임.

○ 노르웨이는 르완다와 함께 고야망 연합(High Ambition Coalition)의 공동 의장국으로, 플라스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 체결을 목표로 해왔음.

■ 자금 재검토 현황

○ UNEP의 최대 기부국인 노르웨이가 5월 12일 예산 결정을 앞두고 UNEP 자금 지원 전반을 재검토 중임.

○ UNEP 사무총장 잉에르 안데르센(Inger Andersen)은 Norad 사무총장과의 회동에서 "모든 자금 협약이 보류 상태"라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짐.

○ 노르웨이는 최근 3년간 연간 약 1,200만 달러(약 165억 원)를 UNEP 환경기금에 지원해 왔으며, 플래니터리 펀드(Planetary Fund) 등 복수의 채널을 통해 추가 기여를 해왔음.

○ 노르웨이 개발협력청(Norad)은 개발도상국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연간 400만~600만 파운드(약 75억~113억 원) 규모의 자금 공모도 잠정 연기함.

■ 각계 우려

○ 환경조사기구(EIA)의 크리스티나 딕슨은 이번 재검토가 "협상에 최악의 시점에 발생했다"고 밝힘. 지속적 자금 지원이 노르웨이의 협약 리더십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함.

○ UNEP과 협력하는 노르웨이 환경재단 GRID-Arendal의 카렌 란드마르크 대표는 이번 재검토가 다른 국가들에 "야망 수준을 낮출 구실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함.

○ WWF 노르웨이의 에이릭 린데베리 보전이사는 정부 발언이 "모호하다"며,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면 이처럼 불확실성을 만들 이유가 없다고 지적함.

■ 배경: 노르웨이 국내 상황

○ 노르웨이는 2025년 석유 수입만 520억 파운드(약 96조 원)에 달하는 주요 산유국으로, 최근 북해 가스전 3곳 재개 계획을 승인해 비판을 받고 있음.

○ 소수 정부를 이끄는 노동당은 예산안 통과에 다른 정당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며, 장관은 "예산의 모든 크로네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힘.

■ 향후 전망

○ Norad는 주요 자금 지원 협약에 대한 평가가 2026년 중반에 완료될 예정이며, 일부 사업은 "가까운 시일 내" 재개될 것이라고 밝힘.

○ 국제개발부 장관은 2025~2028년 10억 크로네(약 1,460억 원)를 플라스틱 오염 방지에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다만 NGO들은 지원 지속 발언과 현재의 불확실성이 상충된다며 혼란스러워하고 있음.

■ 용어 설명

* 고야망 연합(High Ambition Coalition): 플라스틱 협약에서 플라스틱 전 생애주기를 다루는 강력한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을 지지하는 국가 연합임.

태그
#플라스틱협약 #UNEP #노르웨이 #국제환경협상 #플라스틱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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