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

유럽, 2025년 기록적 폭염으로 대륙 95% 이상이 이상고온 피해

환경분야
기후대기
국가
유럽-공통유럽-공통
출처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6/apr/29/nordic-extreme-heat-environment-europe-report
게시일
2026.05.08
내용

■ 현황 및 피해 규모

○ 2025년 유럽의 95% 이상이 이상고온의 영향을 받았으며, 북극권에서도 기온이 30°C를 웃돌았음.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 등 북유럽에서는 21일간 폭염이 지속되어 '열대야'가 나타남.

○ 산불로 100만 헥타르 이상의 토지가 소실되어 2017년 종전 기록 대비 4.7% 증가함.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이베리아반도에서는 스페인의 소실 면적만 유럽 전체의 38%에 달함.

○ 유럽 해수면 온도는 4년 연속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 최고치에 달함. 유럽 해역의 86%에서 '강한' 해양 열파가, 36%에서는 '심각' 또는 '극단적' 수준의 해양 열파가 발생함.

○ 적설 면적은 수십 년 평균 대비 31%, 총 적설량은 45% 감소함. 아이슬란드는 역대 두 번째 규모의 빙하 소실을 기록했으며, 그린란드 빙상은 1,390억 톤의 얼음을 잃어 전 세계 해수면을 약 0.5mm 상승시킴.

■ 원인 분석

○ 유럽의 기온은 1990년대 중반 이후 매 10년마다 0.56°C씩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어느 대륙보다 빠른 속도임. 화석연료 오염이 지구를 덮고 있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됨.

○ 스발바르(Svalbard) 제도는 유럽 평균의 3~4배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 중으로, 지구상 가장 빠르게 온난화가 나타나는 지역 중 하나임.

○ 이베리아반도 산불의 경우, 봄철 강수로 식생이 급격히 성장한 뒤 여름 폭염으로 건조해지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짐.

■ 향후 전망

○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은 온실가스 농도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일시적으로 목표를 초과하지 않고서는 지구 온난화를 1.5°C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힘. 목표 초과를 최대한 단기·소폭으로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EU 과학자문단은 2026년 2월 현행 기후 대응을 "불충분하고 단계적이며 지나치게 늦다"고 평가하며 3°C 온난화에 대비할 것을 촉구함. 기후 리스크 평가 의무화, 모든 정책에 기후 회복력 반영, 보호 조치 투자 확대 등을 요구함.

○ 전문가들은 폭염 시 이웃 안부 확인, 대피 경보 개선 등 즉각적 적응 조치부터 콘크리트를 줄이고 녹지를 늘리는 도시 재설계까지 다양한 기후 적응 방안을 촉구함.

태그
#유럽폭염 #해양열파 #산불 #기후위기 #빙하소실

상세 검색

상세검색폼
~
환경분야
대륙/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