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

ICAO, 벼 메탄 감축 탄소크레딧 CORSIA 적격 승인…항공-농업 탄소시장 연계

환경분야
기후대기
국가
전세계-공통전세계-공통
출처
https://carboncredits.com/verras-vm0051-gains-corsia-eligibility-boosting-rice-carbon-credit-demand/
게시일
2026.05.06
내용

■ 승인 개요

○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술자문위원회가 Verra의 VM0051 방법론에 따른 탄소크레딧을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 제도(CORSIA)의 적격 크레딧으로 승인함.

○ 이 결정으로 벼 메탄 감축 프로젝트가 항공 컴플라이언스 시장에 편입되어, 농업 분야 탄소크레딧에 새로운 수요 채널이 마련됨.

○ 항공사는 프로젝트 소재 국가의 승인(host country authorization)을 별도로 확보한 경우에 한해, 이 크레딧으로 상쇄 의무를 이행할 수 있음.

■ 도입 배경

○ 벼 논은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의 10~12%에 해당하는 연간 약 6,000만 메트릭톤의 메탄을 배출한다고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추산함.

○ 배출의 대부분은 쌀이 식량·농촌 경제의 핵심인 아시아에서 발생하며, 식량 수요 증가에 따라 향후 배출량이 더욱 늘어날 수 있음.

○ 측정 기술의 한계, 사업 파편화, 구매자 인지도 부족 등으로 농업 탄소금융은 오랫동안 시장 확장에 어려움을 겪어 왔음.

■ VM0051 방법론 주요 내용

○ VM0051은 2025년 초 출시된 벼 재배 방법론으로, 2023년 폐기된 구 청정개발체제(CDM) 방법론을 대체하며 더욱 강화된 안전장치와 배출량 산정 체계를 갖춤.

○ 농가는 교대 습윤 및 건조, 질소 관리 개선, 재배 기간 단축, 저배출 품종 도입 등의 영농 방식으로 메탄 배출을 줄일 수 있음.

○ 추가성 요건이 강화되었으며, 기상 변화를 반영하는 동적 기준선도 새로 도입됨. 이에 따라 메탄·아산화질소·이산화탄소를 포괄적으로 모니터링하도록 규정하여 배출량 산정의 엄밀성을 높임.

○ 원격 감지·기계학습 기반의 디지털 MRV 도구 활용도 허용되어, 배출량 측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임.

■ 시장 영향 및 전망

○ 현재 Verra 레지스트리에는 VM0051 프로젝트가 8개 등록되어 있으며, 연간 예상 크레딧 발행량은 173만 개 이상으로 아직 공급 기반이 작은 편임.

○ CORSIA 적격성 부여로 컴플라이언스 수요가 유입될 경우, 크레딧의 유동성과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가격 지지력도 강화되면서 프로젝트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음.

○ 벼 메탄 감축 프로젝트는 배출 감축 외에도 수자원 관리 개선, 농가 소득 향상 등 공동이익을 제공해 자발적 탄소시장에서도 구매자 관심을 끌 수 있음.

○ 이 결정은 농업 분야가 대규모로 신뢰성 있는 탄소크레딧을 공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으며, 벼 이외의 농업 메탄 방법론으로의 확산도 기대됨.

■ 용어 설명

* CORSIA(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 제도): ICAO가 운영하는 항공 탄소 컴플라이언스 제도로, 항공사가 배출 증가분을 탄소크레딧으로 상쇄하도록 규정함.

* VM0051: Verra가 개발한 벼 재배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 수분·작물 관리 개선을 통한 메탄 감축을 지원함.

* MRV(측정·보고·검증): 탄소 감축량을 측정·보고하고 제3자가 검증하는 절차.

* 추가성(Additionality)의 원칙: 탄소크레딧 추가성 입증이란, 해당 프로젝트가 없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감축 효과임을 증명하는 요건을 말함.

태그
#VM0051 #CORSIA #벼메탄감축 #탄소크레딧 #농업탄소시장

상세 검색

상세검색폼
~
환경분야
대륙/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