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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구팀, 전 세계 해안 지하수 수위 하락·염수화 위협 경고

환경분야
물환경
국가
독일독일
출처
https://phys.org/news/2026-04-saltwater-coastal-groundwater-billions-food.html
게시일
2026.04.27
내용

■ 연구 개요

○ 독일 마인츠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교(JGU)와 독일 기후서비스센터(GERICS)가 전 세계 해안 지하수 위기를 분석한 연구를 학술지《네이처 워터(Nature Water)》에 게재함.

○ 이번 연구는 약 48만 개 관정 데이터를 분석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안 지하수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 측정 데이터를 전 지구적으로 비교 가능한 지표로 표준화하고 위험 지역을 식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

■ 현황 및 위험 지역

○ 1990~2024년 연구 대상 해안 지역의 20% 이상에서 지하수위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으며, 일부 지역은 연간 50cm 이상 하락함.

○ 지역에 따라 수위 변화 방향이 다르나, 2016년 이후 하락 지역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임.

○ 특히 미국·중앙아메리카 해안, 지중해 연안, 남아프리카, 인도, 호주 남부 등에서 하락 폭이 두드러짐.

○ 지하수위가 해수면에 가까운 지역과 지하수 의존도가 높은 건조 지역이 특히 염수화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

■ 위협 요인

○ 지하수 과추출로 수위가 낮아지면 해수가 더 쉽게 침투하여 지하수가 염수화됨.

○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이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며, 두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그 위험은 특히 치명적임.

■ 향후 전망

○ 연구팀은 향후 50년 내 전 세계 모든 해안 지역에서 식수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이는 세계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해안 거주 인구의 식수 공급은 물론, 지역 식량 생산과 생태계에도 위협이 됨.

○ 연구팀은 해안 지하수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함.

■ 용어 설명

* 과추출(overabstraction): 지하수를 자연적인 보충 속도보다 빠르게 퍼올리는 것으로, 지하수위 하락의 주요 원인임.

* 염수화(salinization): 해수가 지하수층으로 침투해 염분 농도가 높아지는 현상임.

태그
#해안지하수 #염수화 #지하수위하락 #해수면상승 #수자원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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