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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 폐차 플라스틱 순환재활용 기술 가능성 입증… 상업화 기반 구축은 과제

환경분야
자원순환
국가
전세계-공통전세계-공통
출처
https://www.plasticstoday.com/automotive-mobility/end-of-life-vehicle-circularity-is-technically-feasible-but-barriers-remain
게시일
2026.04.23
내용

■ 프로젝트 개요

○ GIC(글로벌임팩트연합, Global Impact Coalition)가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 8곳과 협력하여 폐차 플라스틱 순환재활용 시범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결과를 발표함.

○ BASF, Covestro, LG Chem, LyondellBasell 등 8개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연식·제조사의 폐차(ELV, End-of-Life Vehicle) 100대를 해체·분쇄·선별 전체 공정으로 처리함.

○ 이를 통해 약 8톤의 플라스틱을 회수하고, 재활용 소재로 가공 가능함을 확인함.

■ 기술적 성과와 상업화 과제

○ 시범 프로그램 결과, 폐차에서 플라스틱 부품을 회수하여 재활용 소재로 가공하는 기술적 실현 가능성이 입증됨.

○ 다만 상업적 실현 가능성은 아직 확립되지 않은 상태로, 핵심 장벽은 기술 자체가 아닌 것으로 분석됨.

○ GIC CEO 찰리 탄(Charlie Tan)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의 문제"라고 언급하며, 기술보다 실행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함.

○ OEM·해체업체·폐기물 관리업체·화학기업 등 가치사슬 내 주체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점이 근본 장벽으로 지목됨.

■ 규제 환경 및 글로벌 현황

○ EU는 2036년부터 신차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25% 이상 포함하도록 의무화하며, 이 중 최소 20%는 폐차 기반 폐쇄형 재활용 소재여야 함. 현재 해당 비율은 약 2.5%에 불과함.

○ 유럽에서만 연간 80만 톤 이상의 폐차 플라스틱이 소각·매립되어, 이를 해결할 순환재활용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상황임.

○ 중국은 2024년 폐차 790만 대 이상을 처리했으며, 2025년 12월에 2030년까지 재활용 소재 사용 확대를 목표로 한 국가 행동계획을 발표함.

○ 미국은 연간 1,200~1,500만 대가 폐차되나 재활용이 시장 자율 중심으로 이루어짐. 반면 일본은 2005년 폐차재활용법(ELV Recycling Act) 시행으로 폐차 소재의 99%를 회수하는 성숙한 체계를 갖춤.

■ 향후 계획

○ GIC는 2단계 프로젝트에서 부품별 시나리오 모델링과 자동화·화학적 재활용·재활용 설계 관련 실험을 통해 경제적 실현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임.

■ 용어 설명

* 폐쇄형 재활용(closed-loop recycling):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다시 자동차 부품 소재로 재투입하는 방식으로, 소재의 순환 사용을 극대화함.

태그
#폐차재활용 #자동차플라스틱 #순환경제 #ELV #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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