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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Watch, 글로벌 주요 철강사 18곳 넷제로 전환 준비 '전원 미달' 평가

환경분야
기후대기
국가
전세계-공통전세계-공통
출처
https://www.carboncopy.info/major-steelmakers-lag-in-transition-to-net-zero-emissions-production-report
게시일
2026.04.16
내용

■ 보고서 개요

○ 스틸워치(SteelWatch)는「SteelWatch 기업 스코어카드: 전환 준비 격차(SteelWatch Corporate Scorecard: The Transition Readiness Gap)」 보고서를 발간함.

○ 아시아·유럽·미주 29개국의 주요 철강사 18곳을 대상으로 5개 범주 21개 지표로 평가하였으며, 바오스틸(Baosteel)·닛폰스틸(Nippon Steel)·포스코(POSCO)·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SSAB 등이 포함됨.

■ 현황 및 평가 결과

○ 철강 산업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하며, 평가 대상 18개사 모두 석탄 기반 고로를 운영 중임. 고로는 철강 부문 전체 배출량의 최대 90%를 유발하는 방식으로, 이미 노후화된 기술로 평가받음.

○ 평가 결과, 100점 만점 기준 기업별 점수는 8~46점에 분포하며, 대부분이 20점대에 집중되고 중앙값은 27점임. 50점을 넘긴 기업은 단 한 곳도 없음.

○ 상위권을 보면, 최고 점수 기업은 스웨덴의 SSAB(46.2점)이며, 독일의 티센크루프(thyssenkrupp)가 41.9점으로 뒤를 이음.

○ 두 기업은 그린 아이언(green iron) 계획과 고로 폐쇄 일정을 갖추고 있으나, 실제 생산 확대는 아직 과제임.

○ 반면 현대제철(Hyundai Steel, 21.2점), 닛폰스틸(Nippon Steel, 16.8점), 허베이강철그룹(HBIS, 8.3점)은 최하위권에 속하며, 석탄 고로 의존도가 높고 재생에너지 보고 실적 및 그린 아이언 개발 계획이 부재함.

■ 핵심 문제: 석탄 의존과 그린 아이언 부재

○ 석탄 의존은 전환 준비를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임. 일부 기업은 기존 설비와 국가 여건에 따른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으나, 다른 기업들은 고로 증설·수명 연장으로 석탄 의존을 스스로 심화시키고 있음.

○ 그린 아이언은 거의 모든 기업에서 0점 또는 0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스코어카드 전체에서 가장 저조한 항목으로 나타남.

○ 다만 현재 고로를 신규 건설 중인 기업은 대부분 없으며, SSAB는 재생에너지 활용 비중이 주목할 만한 수준임.

○ 일부 기업은 직접환원철(DRI, Direct Reduction of Iron)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저탄소 전환의 잠재적 기반은 존재함.

■ 용어 설명

* 고로(Blast Furnace): 석탄(코크스)을 연료로 철광석을 녹여 철을 생산하는 전통적 방식의 용광로.

* 그린 아이언(Green Iron): 수소나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배출 집약도를 낮춘 방식으로 생산한 철.

* 직접환원철(DRI, Direct Reduction of Iron): 고로 없이 환원 가스로 철광석을 직접 환원하여 생산하는 철. 수소 기반으로 전환 시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음.

태그
#철강산업 #탈탄소 #그린아이언 #SteelWatch #넷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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