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

EU, 맥주 양조 폐기물로 고성능 바이오플라스틱 포장재 개발

환경분야
자원순환
국가
유럽연합(EU)유럽연합(EU)
출처
https://www.recyclingtoday.com/news/aimplas-forms-biosuppack-transform-brewery-waste-into-packaging-materials/
게시일
2026.04.07
내용

■ 기술/연구 개요

○ 스페인 플라스틱기술센터(AIMPLAS, Aimplas Plastics Technology Centre)가 EU Horizon 2020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양조 폐기물을 고성능 바이오플라스틱 포장재로 전환하는 바이오섭팩(BioSupPack) 프로젝트를 완료함.

○ 18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바이오폴리머 생산자·바이오정제소·포장재 제조사 및 식품·화장품·소비재 분야 브랜드가 성과를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개함.

○ 프로젝트는 순환 바이오 기반 유럽 합작 기업(CBE JU, Circular Bio-based Europe Joint Undertaking)으로부터 Horizon 2020 프로그램을 통해 760만 유로(약 121억 원)를 지원받음.

■ 기술 원리 및 특징

○ 플라즈마 전처리와 미생물 발효를 결합한 바이오공정을 개발함. 이를 통해 맥주 양조 후 남는 곡물 찌꺼기를 고순도 PHB(폴리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로 전환할 수 있음.

○ 이 공정은 저가치 폐기물 흐름을 기능성 바이오폴리머로 바꾸는 동시에, 양조장과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자 간 산업 공생을 실현함.

○ 한편, 99% 바이오 기반이며 완전 생분해 가능한 PHA(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 플라스티졸 코팅도 개발함. 판지에는 폴리에틸렌(PE) 코팅 대체재로, 섬유에는 PVC 대체재로 적용 가능함.

■ 개발 성과

○ 석유계 플라스틱과 동등한 배리어 특성을 갖춘 산업용 퇴비화 가능 섬유 기반 포장재를 개발함. 아이스크림 컵·트레이 등에 적용되며, 이중 최종 처리 옵션을 제공함.

○ 이탈리아 사비오마테리알스(Sabiomaterials)는 병·디스플레이 등 경질 포장에 최적화된 PHB 기반 소재를 개발함. ILAB은 드레싱·퍼스널케어용 병을, AIMPLAS는 소매용 맥주병 디스플레이를 제작함.

○ IRIS는 포장 폐기물을 선별하는 분류 시제품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회수된 포장재는 신규 선택효소 기반의 효소적 재활용 공정으로 처리할 수 있음.

■ 적용 사례 및 전망

○ 바이오섭팩의 혁신 기술은 2030년까지 모든 포장재의 재활용을 의무화하는 EU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함.

○ 개발된 기술은 기존 제조 설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화석 기반 포장재에서 바이오 기반 순환 포장재로의 전환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됨.

■ 용어 설명

* PHB(폴리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 PHA의 한 종류로, 맥주 양조 폐기물 등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생산 가능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임.

* PHA(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 미생물이 생산하는 천연 바이오폴리머로, 생분해 가능하며 석유계 플라스틱의 대체재로 활용됨.

* PPWR(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 EU가 포장재 재활용을 의무화하는 규정으로, 2030년까지 모든 포장재의 재활용을 요구함.

* 효소적 재활용: 특정 효소를 활용해 바이오 기반 포장재를 선택적으로 분해·재활용하는 기술임.

태그
#BioSupPack #PHA #바이오플라스틱 #순환경제 #포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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