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

중앙아시아, 기후변화로 에너지 시스템 취약성 심화… 역내 협력 시급

환경분야
지속가능 사회 시스템
국가
아시아-공통아시아-공통
출처
https://anewz.tv/green/climate/18938/central-asia-faces-rising-energy-risks-from-climate-change/news
게시일
2026.04.03
내용

■ 현황 및 위기 개요

○ 유라시아개발은행(EDB, Eurasian Development Bank)은 중앙아시아 각국의 단일 에너지원 의존이 기후 압력과 맞물려 에너지 시스템의 취약성을 심화시킨다고 경고함.

○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은 수력발전에 크게 의존하고,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은 가스 등 탄화수소에 집중된 구조로, 공급 차질과 이상기상에 취약한 상태임.

○ 카스피해정책센터(Caspian Policy Center)의 리처드 스푸너(Richard Spooner)는 에너지 공급원이 하나뿐인 경우 에너지 안보를 넘어 경제 안보와 역내 지정학적 안정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함.

■ 기후변화의 영향

○ 중앙아시아는 이미 빙하 융해 가속화와 잦은 가뭄으로 수자원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는 수력발전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 스푸너는 수자원 부족이 특히 상류 국가들의 에너지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고, 하류 국가들은 공급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함.

○ 수자원은 상·하류 국가 간 민감한 현안임. 카자흐스탄처럼 인접국 및 중국으로부터의 수량(水量)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에서는 긴장의 불씨가 될 수 있음.

■ 구조적 문제 및 대응 과제

○ 역내에는 잉여 전력을 공유할 수 있는 완전한 전력 시장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음. 이로 인해 공급 과잉 국가와 부족 국가 간 균형을 맞출 메커니즘이 부재한 상황임.

○ 에너지 인프라 대부분, 특히 탄화수소 기반 발전 설비는 노후화가 심각하여 시급한 현대화가 필요함. EU와 중국 등 외부 파트너의 투자·기술 지원이 해결의 관건으로 지목됨.

○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간 관계 개선은 긍정적 신호로 평가되나, 수자원 공동 관리 등 더 광범위한 협력 없이는 근본적인 해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임.

■ 향후 전망

○ 기후 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협력 강화·인프라 현대화·에너지원 다변화를 서두르지 않으면 더 깊은 경제·안보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옴.

○ 10년 전에 비해 역내 대화가 개선되고 있으나, 대응에 허용된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강조됨.

■ 용어 설명

* 유라시아개발은행(EDB): 러시아·카자흐스탄 등 구소련권 국가들이 참여하는 역내 개발금융기관으로, 경제통합 및 인프라 투자를 지원함.

태그
#중앙아시아 #기후변화 #에너지안보 #수자원 #유라시아개발은행

상세 검색

상세검색폼
~
환경분야
대륙/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