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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업 폐기물 기반 바이오가스 시장 확대…2025년 누적 투자 64억 달러 돌파

환경분야
자원순환
국가
미국미국
출처
https://environmentenergyleader.com/stories/farm-waste-to-energy-gains-ground-across-the-us,120351
게시일
2026.04.02
내용

■ 시장 개요

○ 미국 바이오가스협회(American Biogas Council)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초 기준 농장 단위 바이오가스 시스템 운영 농가는 631개소로, 202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연간 에너지 생산량도 같은 기간 약 2,300만 MMBtu에서 6,100만 MMBtu 이상으로 늘어남.

○ 2025년 한 해에만 41개 시스템이 신규 가동에 들어갔으며, 투입 자본은 약 8억 3,500만 달러(약 1조 2,200억 원)에 달함. 이를 포함한 누적 투자액은 64억 달러(약 9조 3,400억 원)로, 농업 운영자와 에너지 개발사 양측의 지속적인 관심을 반영함.

■ 성장 배경 및 동인

○ 메탄을 포집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와 에너지 판매를 통한 수익, 이 두 가지 혜택이 도입의 핵심 동인으로 작용함.

○ 저탄소 연료에 대한 수요 증가와 프로젝트 경제성 개선이 맞물리면서, 초기 투자 부담·복잡한 사업 구조·불일치한 규제 환경 등 기존 장벽이 점차 낮아지고 있음.

■ 주요 활용 방식 및 변화

○ 처리 대상은 주로 축산 분뇨이며, 음식물 쓰레기·폐수도 포함됨. 현재 인프라는 연간 약 250억 갤런의 분뇨를 처리하여 약 80만 가구에 공급 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함.

○ 2020년에는 대부분 시스템이 현장 소비용 전력 생산에 집중했으나, 현재는 약 3분의 2가 파이프라인 주입 또는 운송 연료용 재생천연가스(RNG, Renewable Natural Gas) 생산으로 전환됨.

○ RNG는 기존 가스 인프라에 통합될 수 있어 전기화가 어려운 중량 운송·산업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이에 따라 사업 규모가 지역 단위를 넘어 광역·전국 에너지 시장과 연결되는 추세임.

■ 시장 현황 및 전망

○ 현재 도입은 낙농장(전체 설치의 약 79%)과 양돈장(약 19%)에 집중되어 있으며, 캘리포니아·위스콘신·뉴욕·노스캐롤라이나 등 정책 지원이 강한 주에 편중됨. 기술적으로 도입 가능한 낙농장은 약 3,000개에 이르나, 양돈장 실제 도입률은 적격 농가의 2% 미만으로 전반적인 시장 침투율은 아직 낮은 수준임.

○ 도입이 확대될 경우 최대 770만 가구에 공급 가능한 에너지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어, 국내 에너지 공급과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용어 설명

* 재생천연가스(RNG): 유기성 폐기물(분뇨, 음식물 쓰레기 등)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하여 기존 천연가스 인프라에 주입하거나 운송 연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가스.

* MMBtu: 백만 영국 열량 단위(Million British Thermal Units). 에너지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천연가스 생산량 측정에 주로 사용됨.

태그
#바이오가스 #재생천연가스 #농업폐기물 #자원순환 #메탄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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