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마존 생물다양성 기반 네이처-포지티브 비즈니스 확산
○ 브라질 아마존은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하지만 많은 종이 멸종 위기에 놓여 있음. 아마존 지역 인구 약 2,500만 명 중 30%가 산림 자원을 활용해 생계를 유지
○ GIZ는 독일 연방경제협력개발부(BMZ)를 대신해 네이처-포지티브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 이 모델은 토양 비옥도 개선, 수자원 지속가능 사용, 생물다양성 증진 등 생태계 건강을 높이고 경제적 이익도 창출
○ 전 세계 경제산출의 50% 이상이 생물다양성에 의존하며, 아마존 숲 보호는 지구의 ‘녹색 허파’를 지키는 데 기여
■ 민관 협력 통한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 GIZ는 기업·시민사회·생산자·정부를 대화 포럼으로 연결해 정책 이해를 높이고 개선 제안을 공동 도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과 제품 마케팅을 촉진
○ 참여 협동조합의 첫 제품들이 학교 급식(영양) 프로그램에 포함됨
○ Symrise(독일)와 Natura(브라질)가 설비와 교육에 투자해 협동조합이 견과류 등 원재료를 오일·지방 등 가공품으로 생산·판매 가능하도록 지원. 일부 협동조합은 자체 생산한 오일·지방을 납품하며 바이오경제에서의 역할 확대(Symrise 코디네이터 발언)
○ 두 기업은 develoPPP 프로그램 파트너로 참여하며, 민간 투자분은 250만 유로로 공적 기여를 상회. 이 파트너십은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조건으로 고품질 원자재에 안정적 접근을 제공
○ 자연보전과 지속가능 경제 모델을 결합한 이 접근은 거주 가능한 미래를 지키고 지역 주민의 생계 향상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