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북해 이산화탄소 저장 사업에 SLB 기술 투입
○ SLB가 영국 북해 지역의 탄소 저장 프로젝트를 위해 Northern Endurance Partnership(NEP)으로부터 주요 계약 수주함.
○ NEP는 bp, Equinor, Total Energies가 참여한 합작 법인으로, 탄소 다배출 산업지대인 Teesside와 Humber의 CO2를 포집·운송해 북해 해저에 영구 저장하는 기반시설 구축 중임.
○ SLB는 자사의 탄소 저장 기술인 Sequestri™를 활용해, 6개의 저장정에 대한 시추, 시멘팅, 측정, 와이어라인 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임.
○ 저장지는 최대 10억 톤의 CO2를 수용할 수 있는 Endurance 염수 대수층이며, 2028년부터 연간 400만 톤의 CO2를 저장할 계획임.
○ SLB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적 전문성과 맞춤형 솔루션이 탄소 저장 경제성과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