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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넷제로 목표·물 안보 달성 위한 전략으로 민관 파트너십 적극 추진

환경분야
물환경
국가
인도인도
출처
https://www.news18.com/opinion/harnessing-public-private-partnerships-a-strategic-path-to-achieve-indias-net-zero-goals-ws-l-9371583.html
게시일
2025.08.13
조회수
13
내용

■ 물 부족 위기와 탄소중립, 인도에겐 하나의 과제

○ 인도는 역사적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낮지만 개발과 빈곤퇴치 목표에 따라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207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선언한 인도에게 물 자원 관리가 기후 적응과 탄소 감축 모두에 결정적임

○ 인구 증가, 지하수 고갈, 기후변화로 인해 델리, 뭄바이 등 주요 도시들이 극심한 물 부족을 겪고 있음

○ 2017~2021년 사이 물 부족으로 전력 손실이 8.2TWh에 달하며, 이는 150만 가구가 5년간 사용할 전력량임

○ 에너지, 농업, 산업, 수소 생산 등 넷제로 전략의 기반이 되는 물을 절약하고 관리하는 것이 인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좌우함


■ 민관 협력 통한 ‘물 책임 문화’ 정착이 기업 지속가능성의 열쇠

○ 아마존은 인도 벵갈루루·하이데라바드 지역에서 호수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5.7억 리터 이상의 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음

○ 코카콜라는 NGO 및 정부와 협력해 자사가 사용하는 물의 200% 이상을 지역에 환원하며 SDG 6 달성에 기여 중임

○ 정부는 잘 샥티 아비얀, 아탈 부잘 요자나, Catch the Rain 등 수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임

○ SEBI의 지속가능성 보고서(BRSR)를 통해 기업의 물 사용 실태 공개가 의무화되었지만, 규제만으로는 부족함

○ 이제 기업은 물을 단순한 생산 요소가 아닌 공동 자산으로 인식하고, 복원과 환원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구축해야 함

○ 탄소중립과 기후 회복력을 위한 열쇠는 회의실이 아닌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에 있으며, 물을 둘러싼 공공성과 책임이 다음 기업 경쟁력의 핵심임

태그
#물부족 #탄소중립 #수자원관리 #민관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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