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EPA, 석탄 및 가스 화력 발전소의 배출 한도 축소
○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석탄 및 천연가스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 제한을 없애는 규제안을 마련 중임.
○ EPA는 미국 발전 부문의 배출이 전 세계 온실가스의 3%에 불과하며, 이를 줄여도 공중 보건에 실질적인 영향은 없다고 밝힘.
○ 에너지부는 전력 수요 대응을 이유로 폐쇄 예정이던 미시간주의 석탄 발전소 운영을 90일간 연장하도록 명령함.
○ 이 같은 규제 완화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 정책과 일치하며, 청정에너지 보조금 중단도 추진 중임.
○ EPA는 현재 초안을 백악관에 제출했으며, 6월 중으로 최종안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음.
○ 에너지부는 핵발전 확대도 함께 추진 중이며, 군사 기지와 데이터 센터 인근에 원자로 배치 검토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