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류 산업, 이제는 지속가능성을 입을 때! (출처 : 환경부 보도자료)
ㅇ 환경에 해로운 의류산업?
- 유행이 빠르게 바뀌면서 의류가 대량 생산·소비되고 있어요.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주고 있어요.
- (생산) 화학섬유 중심의 생산 → 미세플라스틱 배출
- (폐기) 국내 의류 폐기물(2022) 약 11만톤 → 소각·매립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독성물질까지 유발
ㅇ 전 세계가 의류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요.
EU
- 2026년부터 의류와 신발의 재고 폐기를 금지할 예정
- 에코디자인 규정 : 제품 전주기 지속가능성 향상
- 디지털 제품 여권(DPP) : 제품 전주기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
프랑스
- 낭비 방지 및 순환 경제에 관한 법률 : 섬유, 의류, 신발 등 재고 폐기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시 과징금 부과
스페인
- 재고의 재사용과 기부를 우선하며 불가능할 경우 재활용
- 사용자 책임 제도(EPR) 도입 예고 : 의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섬유 폐기물 관리 협회'를 설립하고 별도의 섬유 수거 시스템을 구축
ㅇ 지속가능한 의류산업, 한국도 시작했어요!
- 국내에서도 의류 환경협의체를 출범하여 환경부, 의류·재활용 업체, 전문가, 협회와 함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의 환경영향 저감을 논의했어요.
ㅇ 무엇을 논의하고, 어떻게 바뀔까요?
- 해외 규제 동향과 기술 현황 공유
- 의류 순환이용을 위한 법·제도 논의
- 의류 재활용 기술 개발·확산
- 국내 의류 산업도 점차 순환경제 기반의 지속가능한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돼요.
ㅇ 우리가 바꿔야 할 것은 유행이 아니라 습관
- 한 벌의 옷을 오래 입는 선택
- 재활용 가능한 의류 선택
- 책임 있는 기업의 생산 지원
- 의류 산업의 전환,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출처|환경부 보도자료(의류 산업의 환경영향 최소화 모색… 민관협의체 출범, 2025.05.29, https://me.go.kr/home/web/board/read.do?pagerOffset=0&maxPageItems=10&maxIndexPages=10&searchKey=title&searchValue=%EC%9D%98%EB%A5%98&menuId=10525&orgCd=&boardId=1745320&boardMasterId=1&boardCategoryId=&decorator=)
(25ME-025) 의류 산업, 이제는 지속가능성을 입을 때!.pdf(다운로드 : 0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