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뉴캐슬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사업 실시
○ 영국 뉴캐슬 시의회는 새로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가정에서 300톤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여 재활용했다고 밝힘
○ 시의회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75만 k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했으며, 이는 1년간 67가구에 난방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라고 언급함
○ 2024년 9월에 시작된 시범사업은 음식물 쓰레기를 게이츠헤드 워들리에 있는 바이오가스 시설로 보내 다른 유기물과 함께 처리함
○ 혐기성 소화 과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는 바이오가스로 전환되고, 이 바이오가스는 열병합 발전 엔진에서 재생 가능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데 사용됨
○ 또한 바이오가스를 국가 전력망 기준에 맞춰 업그레이드하여 재생 가능 가스로 공급할 수 있음
○ 시의회는 이러한 공정을 통해 영양분이 풍부한 액상 비료 198톤을 생산하여 지역 농장에 공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힘
○ 이번 시범사업은 킹스턴 파크 사우스, 뉴비긴 홀, 블레이크로, 웨스트 펜햄, 벤웰, 스코츠우드, 윙그로브 지역 내 5,2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