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인사이드

버려진 어망으로 짜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분야
자원순환
게시일
2025.12.01
조회수
512
내용




■ 버려진 어망으로 짜는 지속가능한 미래

ㅇ 매년 바다로 흘러드는 ‘폐어망’ 연간 4만 4천 톤

- 폐어망은 해양 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고 생명을 위협하고 있죠.

- 자연 생태계를 교란해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상황이에요.

- 하지만 이 ‘폐어망’이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면 믿어지세요?


ㅇ 버려진 어망을 자원으로

- 폐어망의 재활용은 수거, 세척 및 전처리, 재가공, 제품생산 4단계 과정을 거칩니다.

- 이 과정을 통해 나일론과 폴리아마이드를 뽑아내면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죠!

- (수거 및 분리) → (세척 및 전처리) → (재가공) → (제품생산)


ㅇ 해외 폐어망 리사이클링 사례

- (Polestar)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인 에코닐(ECONYL)을 바닥 카펫에 사용

- (파타고니아)

폐어망을 재생한 100% 리사이클 소재 NetPlus®

1,600톤 이상의 폐어망을 재생하고 해안 지역 마을에 추가 수익 제공

- (BMW)

BMW그룹이 개발한 소재인 granule(그래뉼)은 사출성형이 가능한 특성을 갖춰 외장재 및 내장재 등 부품 제작에 사용 가능


ㅇ 국내 폐어망 리사이클링 사례

- (롯데케미칼-삼성전자)

롯데케미칼이 폐어망을 원료로 한 재활용 폴리아마이드 소재를 컴파운딩하여, 삼성전자 갤럭시 S25 스마트폰 스피커 모듈 등 내장 부품에 공급

- (넷스파-퍼센트오브) 

폐어망에서 추출한 고순도 나일론으로 선글라스 생산

- (효성 TNC)

2021년 세계 최초로 폐어망에서 추출한 나일론 단량체를 활용한 리젠 오션 나일론(Regen™ Ocean Nylon) 상용화

국제 재활용 인증인 GRS와 RCS 획득

기존 석유 기반 나일론 생산 방식보다 온실가스 배출량 약 73%, 에너지 소비 약 62% 절감


ㅇ 쓰레기가 아닌 순환의 고리로

-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하는 것은 지구를 살리는 첫 걸음이에요.

- 닳고 찢어져 버려진 폐어망을 건져 올리는 것 그 속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짜여 있습니다.



출처ㅣ뉴스캔 보도자료([새활용 & 재활용] 바다에서 건져 올린 섬유...‘폐어망’의 재탄생, 2025.05.06, http://www.newsc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280)


출처ㅣ파타고니아 코리아(https://www.patagonia.co.kr/our_footprint/netplus_recycled_fishing_nets)


출처ㅣ지피코리아(BMW그룹, 3년후 '해양 폐어망 밧줄' 등으로 부품 만들겠다, 2022.09.16. https://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2363)


출처ㅣ뉴스펭귄 보도자료(버려지는 그물로 만든 선글라스를 소개합니다, 2024.04.19, https://www.newspenguin.com/news/curationView.html?idxno=16650)


출처ㅣTHE GURU (삼성전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해 '알바로 마리찰라르 프로젝트' 동참, 2024.03.10,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7768)

태그
#카드뉴스 #자원순환 #어망 #폐어망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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