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환경부 그린뉴딜 사업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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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227 |
등록일 | 2021-01-14 |
내용 |
![]() 환경부 그린뉴딜 사업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 2017년 국내에 매설되어 있는 수도관 약 209,000km 중 20년 이상 된 관이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대형관의 경우, 20년 이상 된 관이 절반이 넘어 관 파손, 혼탁수 발생, 잔류염소 소모율 및 손실수두 증가 등의 문제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이에 환경부는 2017년부터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그린뉴딜 사업 제3차 추경 예산으로 210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정비사업의 속도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당초 133개 사업을 2028년까지 추진 예정이었으나 2019년 붉은 수돗물 사태 등을 계기로 2024년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으며, 2020년 신규사업 14곳을 선정하여 수질오염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및 정수장 사업을 추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 현재 진행 중인 보은군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64만 톤의 물을 아껴 연간 온실가스 159톤 감축 및 12.5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전체 사업 완료 시 연간 3.9만 톤의 온실가스와 1.58억 톤 이상의 물 절감이 예상됩니다. ![]() 또한, 정수장의 기계식 여과 등 노후된 처리방식을 현대화하여 유입 수질의 변화를 통한 맑은 물의 공급 및 지역사업 추진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아울러, 최근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취약·민감 지역을 중심으로 관말 여과장치* 등을 설치하고 노후 상수관로 정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 ![]() 환경부는 104개 지자체 노후 상수관망 3,332km 및 31개의 노후 정수장 정비를 통해 국민들의 기대수준에 부흥하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