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EU, 에코디자인 지침 -냉장기기- |
---|---|
조회수 | 43261 |
등록일 | 2020-08-13 |
내용 |
![]() 해외 국가별 규제 정보
EU, 에코디자인 지침 -냉장기기-
![]() 2005년 EU는 제조사에 에코디자인 의무를 부과하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최초의 에코디자인* 지침(Ecodesign Directive)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소비-폐기’의 기존 사이클을 벗어난 ‘생산-소비-재활용-생산’의 순환경제구조를 형성했습니다. *에코디자인: 제품·서비스·시스템의 설계 단계에부터 환경성을 고려하는 친환경적 설계 및 개발 기법 ![]() 순환경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제품의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사용량, 수리 가능성, 재활용 가능 여부 등의 최소조건을 법규화하는 EU 에코디자인 시행안(Ecodesign Measure)을 2019년 10월 발표하였습니다. ![]() EU 에코디자인 시행안의 목표는 2030년까지 4,600만톤 이상의 이를 통해 유럽 연합의 가구당 연간 평균 약 150유로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에코디자인 시행안에 따라 냉장기기는 2021년 3월 1일부터 예비 부품 이용 가능성, 수리 및 유지관리 정보의 접근성 등 자원효율성 요건을 만족하여야 합니다. *EEI: Energy Efficiency Index ![]() 또한, 냉동 및 냉장기기의 특정 온도 조절기능, 진공단열재 표시 의무 등 기능요건을 만족하고, 제품의 사용설명서와 제조업체, 수입업체 등 관련 업체의 웹사이트에 권장 온도 설정, 올바른 설치 및 최종 소비자 관리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야 합니다. ![]() 타 국가들은 환경 정책의 참고 기준으로 이를 활용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에코디자인 연구 내용을 분석하여 제품의 설계 및 개발에서 전 세계적인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환경 문제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수준이 높아지고, 친환경적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에코디자인 제품 공급망 강화 등 에코디자인 지침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